개혁신앙

성령에 대한 모욕죄-판 헨더렌, 펠레마

V.D.M. 이스데반 2025. 4. 9. 21:01
성령에 대한 모욕죄는 마귀의 편에 서는 것이며,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마귀가 하는 일이라고 선언하는 것이다. 그 죄를 범하는 이들은 하나님의 구속 사역을 마귀의 사역이라고 해석한다. 이것은 하나님이 제시하시는 구속의 메시지에 대해 사람이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악한 일이다. 
...
결국 이 죄는 그리스도안에서 계시된 구속의 빛을 사탄이 이 세상에 가져온 어둠과 동일시하는 것이다. 이 죄를 범하는 이들은 자기 자신을 어둠에 넘겨주고 빛을 소멸하려고 한다. 이것은 하나님을 가장 극단적으로 반대하는 것으로서 가장 사악한 죄다. 왜냐하면 이 죄는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악한지를 스스로 결정했던 아담의 죄를 단순히 반복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빛을 어둠이라고 제시하는 것이기 떄문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구속 사역을 마귀가 하는 일이라고 선언한다. 이것은 모든 전기차단기를 내리는 행위이며, 또한 어둠을 결정적으로 절대화하는 것이다. 

 

판 헨더렌, 펠레마, 개혁교회 교의학, 새물결플러스, 691.

 

 

성령을 모독하는 죄

성령을 모독하는 죄는 오히려 이런 것이다. 즉, 그런 사람이 모든 객관적인 계시와 주관적인 조명하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또한 자신이 진리를 진리로 알았고 맛보았음에도 불구하고, 고의적

catechism.tistory.com

 

 

성령 모독죄의 적용-투레티누스

우리는 사람의 내면적인 원리와 행위에 대해 무지하고 부르심의 은혜가 언제 주어질지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경솔하게 어떤 사람에게 이 죄를 적용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이 죄를 추상적으로

catechism.tistory.com

 

 

성령 모독죄가 용서 받지 못하는 이유-투레티누스

그런 죄는 왜 회개가 불가능하냐고 묻는다면, 그 대답은 쉽다. 그것은 한편으로는 그 죄 자체의 죄성이 지극히 커서 회개의 유일한 원리, 즉 은혜의 성령을 배척하기 때문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catechism.tistory.com

 

 

성령을 모독하는 죄-투레티누스

이 죄에 해당하지 않는 것 이 죄는 아우구스티누스가 주장했듯이 단지 최종적인 회개하지 않음에 있다고 말할 수 없다. 왜냐하면 모든 유기된 자는 그런 상태로 죽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

catechism.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