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의 목적은 무활동이 아니다. 그것은 바리새인들의 견해였다. 안식일에 직업 활동을 중단하는 이유는 그날 전부를 공적으로나 사적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에 바치기 위해서다.
하나님이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셨다"는 사실은 그날을 예배를 위해 따로 구별하셨다는 뜻이다.
안식일은 예배의 날이고, 직업 활동을 중단하는 것은 그날을 예배의 날로 지키기 위한 필요적 전제 조건이라고 결론지을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을 위해 하루를 따로 구별하는 목적이 곧 예배에 있다고 추정된다.
라이언 맥그로우, 예배의 날, 개혁된실천사, 51,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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