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구스티누스의 설교에 대한 청중들의 반응은 적극적이었다. 시편 68:20에 대한 설교를 듣다가 성도들이 박수를 치기도 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기도 하다. 한번은 아우구스티누스가 갈라디아서 6:14을 인용하는데, 많은 성도들이 함께 인용을 따라하며, 환호성을 지르기도 하고 박수를 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누스의 회중은 조용히 앉아서 설교를 수동적으로 듣는 사람이라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설교에 반응하고 표현하는 사람들에 가까웠다.
우병훈, "아우구스티누스의 성경주석법과 설교론", 「고신신학」 (2019),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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