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오후에 신학공방 소요리문답을 진행했다. 그리스도의 인격에 대한 내용이었다. 나는 청년에게 성육신의 성이 무슨 의미인지를 물었다. 청년은 거룩할 성자가 아니냐고 답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알고 있는 것 같다. 나는 청년에게 이룰 성자라고 알려주었다. 그래서 육신을 취하시고 사람이 되심을 가리키는 용어라고 설명해 주었다. 다른 한 부분은 예수님이 참 하나님이시고 참 사람이셨는데 지금은 천국에서 하나님으로만 존재하시는 것인지를 물었다. 청년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나는 재차물었는데, 그렇다고 답했다. 그래서 나는 성육신 이후 그리스도는 영원토록 하나님이시자 사람으로 존재하신다고 알려주었다. 그리고 일위 양성과 이에 관련된 몇 가지 주요사항을 언급해 주었다. 내용이 중요한 것이다 보니 평소보다 공부시간이 좀 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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