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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라이어마허 신학의 네 가지 문제점-김용주

첫째, 그는 신학의 원리를 객관적 성경 계시에 세우지 않고 주관적 감정에 둡니다. 그러므로 자기 감정의 변화에 따라 신 인식이 변하게 됩니다. 둘째, 그는 죄를 결핍으로 봅니다. 이것은 플라톤적으로 사고하는 것입니다. 그는 죄를 우리가 싸워야 하는 세력으로 보지 않고 선의 결핍으로 봅니다. 죄를 결핍으로 보기에 우리가 은혜 의식을 키워서 채우면 된다고 말합니다. 또한 죄를 더 높은 삶에 대한 장애로 봅니다. 즉 그는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죄 아래 팔렸으므로 그리스도의 피를 통한 구속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바울의 입장과 완전히 다른 입장을 취합니다. 죄에 대한 이런 낙관적인 입장을 갖다보니 예수님을 통한 구속도 전통적인 신학과는 다르게 봅니다. 셋째, 그는 예수님이 구속을 결정짓는 분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

개혁신앙 2023.02.26

슐라이어마허의 신지식

슐라이어마허는 사실상 신에 대한 지식은 교회나 교리를 통해 배워서는 안 되며, 도리어 자신 안에 이미 주어져 있다고 봅니다. 신에 대한 이 지식은 선천적인 측면, 신과의 관계 경험 혹은 세계 경험에서 얻은 것들인데, 이것들이 신에 대한 지식을 자신 안에 형성하여 신에 대해 느끼게 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감정 혹은 직접적인 자의식을 분석해 보면 우리가 도리어 신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게 된다고 보는 관점이니, 주객이 전도된 것입니다. 김용주, 자유주의 신학이란 무엇인가, 좋은씨앗, 93.

개혁신앙 2023.02.26

애즈베리 부흥에 대한 단상-이스데반

한 때 부흥에 관심을 둔 적이 있었습니다. 박용규 교수님이 쓰신 『평양대부흥』이라는 책을 읽어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스코틀랜드 유학 시절에 우연하게 헤브리디스 부흥 이야기를 전해 듣고 살펴본 적이 있습니다. 각설하고, 제가 부흥에 대해서 생각할 때 저는 항상 회개를 생각합니다. 부흥은 회개와 맞닿아 있습니다. 우리가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회개하는 삶을 살고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강력하게 부어져 죄를 깨닫는 깊이와 넓이에서 급격한 성장을 이루는 때가 있는데 이런 것이 부흥에 해당할 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회개가 어디로 인도하느냐 하면 결국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합니다. 그분의 십자가 사역에 우리가 전적으로 매달려 있음을 깊이 깨닫게 됩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겸손이 흘러나오게 됩니다. 이..

부흥 2023.02.26

애즈베리 부흥 관련 칼럼-박영돈, 김효남

http://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05 박영돈 목사, 미국 ‘애즈베리 부흥’ “판단 유보” - 기독교포털뉴스 미국의 ‘애즈베리 부흥’이라는 유튜브 영상이 기독교인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애즈베리부흥’은 2023년 2월 8일 미국 캔터키 애즈베리 대학 휴즈 대강당에서 시작했다. 재크 미어크립스 www.kportalnews.co.kr http://www.newspower.co.kr/54775 ≪newspower≫ “에즈베리 부흥, 열매 보고 최종적 판단해야” 총신대신대원조교수로사역하고있는김효남교수가에즈베리부흥운동에대한개혁신학적관점을제시했다.에즈베리부흥운동 ©SNS 김교수는24일“애즈배 www.newspower.co.kr 관련링크 h..

부흥 2023.02.25

애즈베리 부흥 현장 보고-김하진, 류응렬

https://www.youtube.com/watch?v=cdgFFZ2eypo https://www.youtube.com/watch?v=ZUdbAcPdXkA https://www.youtube.com/watch?v=fJwQSEihmhQ 관련링크 https://catechism.tistory.com/1345 애즈베리 대학 부흥(지금 진행 중) http://www.kctusa.org/news/articleView.html?idxno=64113 미 캔터키주 애즈베리대학서 놀라운 부흥… 쉼 없는 예배 이어져 - 크리스찬타임스 미국 캔터키주에 위치한 애즈베리대학(Asbury University)에서 놀라운 catechism.tistory.com

부흥 2023.02.25

삼위일체에 위배되는 보편속죄-리탐

... 삼위일체 교리가 유효한 속죄를 요구한다. 성경에 의하면, 선택하시는 이는 일차적으로 성부로서(요 6:37-40;17:2, 6, 9-10; 엡 1:4), 그분은 모든 사람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만 선택하신다. 또한 성령은 구원을 모든 사람에게 적용시키는 것이 아니라 일부에게만 적용시킨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이 불신앙을 고집하다가 결국 멸망당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배경에서 볼 때, 보편적 속죄는 성부는 일부의 사람을 선택하고(조건적으로), 성령은 그 복음을 일부의 사람들에게만 적용하지만, 성자는 모든 사람을 위해 죽는다고 주장하는 셈이 된다. 이것이 잠정적 속죄의 가장 심각한 문제이다. 여기엔 삼위일체를 분열시키는 위험이 있다. 그것은 신론에 혼란을 야기한다. 성부와 성령이 성자와 다른 목표..

개혁신앙 2023.02.25

개혁 신학과 루터 사상의 대조-리탐

...개혁 신학은 창조와 구속의 통일성을 파악하려고 노력한다. 인간의 모든 삶은 하나님의 계획된 목적 안에서 이해된다. 그것은 언약을 중심에 두고, 전 삶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하 것으로 본다.  자연히 죄인이 하나님과의 교제를 회복하는 일이 중심에 놓이게 된다. 하지만 또한 시민 생활과 교회 생활이 모두 재편성되었다. 이와 대조적으로 루터의 사상은 복음을 정치적적인 삶에 적용시키는 데는 관심이 적었고, 더욱 협소하게 구원론에 집중했다. 아마도 이렇게 된 것은 정치적인 의미에서 종교개혁을 지켜야 했던 다른 종교개혁자들과는 달리, 루터는 그의 선제후의 후원을 누렸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 전체 결과로서, 루터의 사상에서는 이신칭의가 신학의 중심이 된 반면, 개혁주의 신학자들에게는 이신칭의가 하나님과..

개혁신앙 202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