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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개혁교회와 십일조

네덜란드는 십일조가 없습니다. 대신 보편적인 교회들은 연간 소득을 구간별로 나누고 2~5퍼센트 정도 차등을 두어 세금을 걷듯이 집사들이 헌금을 걷습니다. 그리고 매 주일에는 구제헌금을 합니다. 예배당 스크린에 구제할 기관이나 사람을 띄워두고 오늘은 저곳을 위해 사용한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교회를 위해 쓴다고 한 적도 있습니다. *네덜란드에서 하링크 교수에게 박사과정 사사중인 김정기님으로부터 받은 간단한 메시지 관련링크: https://catechism.tistory.com/1110 십일조-신득일 새 언약의 성도는 구약의 용도나 율법적인 의미에서 십일조를 내지 않습니다. 그 대신 다른 율법조항과 마찬가지로 그 정신을 따라서 복음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정성껏 헌금을 해야할 것입 catechism.tis..

신학산책 2023.08.11

제네바 시편찬송-정영철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jI4OPQAk1nWO33_Ut0JFvn_tjJS1u52q 시편찬송 녹음 www.youtube.com 관련링크 https://catechism.tistory.com/1446 북미 개혁장로교회 시편찬송가-한글판 및 멜로디 듣기 https://psalter.org/sing/psalter?psalter_in=singing&psalm_in=1A Psalter.org - Sing the Psalms using any device. Tunes for Singing Psalms psalter.org catechism.tistory.com https://catechism.tistory.com/705 시편찬송-류성민노래 https://www.yout..

자료실 2023.08.09

주일학교 교육의 아이러니

이제 막 복음주의 교회의 주일학교에 출석하기 시작한 어린아이는 노아, 모세, 요나, 마리아에 관한 이야기를 배우게 될 것이다. 하지만 아이가 사도신경을 암송하거나 십계명을 차례로 말할 수 있는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이처럼 우리는 교회의 일치를 보존하고 촉진하기 위해 역사적 요리 문답 교육을 주일학교 교육 과정에서 제외시켰다. 그런 노력은 과거에 모든 기독교 교파를 하나로 연합하는 데 기여한 역사적 신앙의 규칙에 대한 관심을 크게 훼손시켰다. 이는 또 하나의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페커, 패럿, 복음에 뿌리를 내려라, 생명의말씀사, 112-113.

인용문 2023.08.05

천국에 관한 질문들-스프로울

사람들은 항상 내게 묻습니다. "천국에 가면 부모님을 알아볼 수 있을까요? "아내를 알아볼 수 있을까요?" "사람들이 서로 알아 볼 수 있을까요?" "천국에서는 몇 살일까요?" "90세에 죽으면 영원히 그 나이인가요?" "어릴 때 죽으면 영원히 그 나이로 머무는 건가요?" 천국에 대해 생각할 때마다 늘 떠오르는 질문입니다. 사람들이 이런 질문을 하면 나는 모른다고 대답합니다. R. C. 스프롤, 성경에 나타난 천국, 천사, 지옥, 마귀, 아가페북스, 36.

인용문 2023.08.04

언약 자손에 대한 성경의 개념-바빙크

언급할 만한 첫 번째 관찰은 성경이 자녀들의 영적 상태에 대해 매우 조금만 말한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실로 성경은 자녀들의 영적 상태에 대해 충분하게 말하고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신자뿐만 아니라, 그들의 후손의 하나님이시라고 성경이 가르치기 때문이다. 신자의 자녀들은 은혜 언약 안에서 부모들과 함께 포함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신자의 자녀들은 할례 또는 세례의 성례에 대한 권리를 가지며, 언약 자손으로서 주님을 경외하도록 양육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언약 자손을 포함한 유아 자녀들의 상태 및 운명과 관련된 많은 문제에 대한 결정적 해답을 성경이 제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제거하지 않는다. 특별히 언약의 범주 밖에 있는 자녀들에 대해서는 더욱 그러하다. 이것은 이미 동일한 신앙고백을 지지하는 신..

인용문 2023.07.14

중생과 그리스도의 관계-바빙크

성령님이 인간의 마음에 심으신 영적 생명은 그리스도의 공로의 완전함으로부터 취하신 것이다. 논리적 개념으로 볼 때, 중생은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 선행하지 않으며,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는데, 이는 나중에 그리스도에 의해 드러나기 위함이다. 오히려 중생은 그리스도의 사역의 열매이며 성령님이 그리스도로부터 취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중생은 그리스도에게서 나오는 복음의 말씀과 함께 연결된 상태에서만 성령에 의해 존재하게 죈다. 그러므로 역사적으로 의미심장한 기독교의 범주에서 볼 때, 중생은 은혜 언약의 영역 안에서 일어난다. 성령의 역사는 말씀이 전파되는 데까지 나아가는 것이다. 헤르만 바빙크, 바빙크의 중생론, CLC, 286.

바빙크 컬렉션 2023.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