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질서에 따르면, 우리와 관련해서 첫 번째 작정은 인간을 창조하기로 한 것이고, 두 번째 작정은 아담과 그의 모든 자손을 파멸과 멸망으로 몰아넣은 인간의 타락을 허용하기로 한 것이며, 세 번째 작정은 타락한 인류 가운데서 특정한 일부를 구원으로 선택하고 다른 자들은 그들의 생래적인 부패와 곤경에 버려두기로 한 것이고, 네 번째 작정은 그리스도를 택함 받은 자들의 중보자와 보증으로 세상에 보내기로 한 것이며, 다섯 번째 작정은 복음 전도와 성령의 은혜를 통해서 택함 받은 자들을 실효적으로 불러서 믿음을 주고 의롭다 하며 거룩하게 하고 마침내 영화롭게 하기로 한 것이다. 프란키스쿠스 투레티누스, 변증신학강요 1권, 부흥과개혁사, 651. 스데반의 언급 개인적으로 후택설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하지만 전택설도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