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의 신성모독-맥라렌 우리가 의심하고 있는 바를 전한다든지, 자신의 견해를 전한다든지, 보잘것없는 진부한 말들을 늘어놓는다든지, 정치, 도덕, 기호, 문학 등에 관하여 강단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강단을 세속화시키는 것이요, 신성모독입니다. 알렉산더 맥클라렌, 강해설교전집12, 크리스챤다이제스트, 437. 인용문 2023.05.21
이스마엘을 기억하신 하나님-더흐라프 왜 하나님은 이스마엘을 기억하셨을까? 왜 그리스도께서 하갈과 이스마엘을 구하러 오셨을가? 하나님은 그들이 주의 언약에서 떨어져 나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던가? 그때는 이스마엘과 주의 언약 사이가 단절된 것이 사실이지만, 어느 날 먼 장래에 구속자가 오셔서 여전히 언약 밖에서 사는 모든 민족에게 구원을 허락하실 것이기에 이스마엘의 후손에게도 주의 구원을 허락하기 위해서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께서 광야에서 이스마엘을 찾아 구하신 이유다. 더흐라프, 약속과 구원1, 평단, 186-187. *참조: 더허라프 목사는 하갈과 이스마엘에게 나타난 천사를 천사의 형태로 임한 주 예수 그리스도로 본다. 인용문 2023.05.20
교회에 목사-신학자가 필요한 이유-스위니 이십 년 전 신학교에서 가르칠 때 나는 자주 즉석 과제를 냈다. 한번은 학생들에게 교회 역사를 통틀어서 가장 좋아하는 신학자 목록을 적어보라고 했다. 그리고 그중에 교회에서 (목사, 주교, 또는 교사로) 전담 사역한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 찾아보라고 했다. 전체보기 기사 2023.05.18
바빙크 시대의 신학과 교회-인용범위 오류 교정 편집과정에서 인용처리를 하면서 단락을 구별시키는 중에 일부가 잘려진 체로 책이 출간되었다(106-107페이지). 역자로서 몇번 검토했음에도 책이 출간되고 나서야 발견하게 되었다. 이 글을 보시는 분은 참조하여 읽으시기를 당부드린다. 로빈슨(John Robinson, 1576-1625)은 순례자 선조들에게 말했습니다. "형제들이여, 내가 여러분을 다시 볼 기쁨을 누릴지는 하나님만 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주시든지 나는 여러분의 마음에 이 것을 묶어 두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더 이상 나를 여러분의 지도자로 추 앙하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내가 그리스도를 나 자신의 지도자로 추앙할 것을 볼 것이라는 점 말입니다. 만일 주님께서 삶을 통하여 그리고 어떤 다른 수단을 통하여 여러분을 인도하기를.. 자료실 2023.05.16
교리 무용론자의 모순 성경을 읽고 공부한다는 것은 단순히 성경만 공부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성경에 기초한 신학을 함께 공부하며, 그 틀 안에서 성경을 해석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단들은 성경을 즐겨 인용하면서 "신학은 필요 없다, 교리도 필요 없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성경의 가르침은 이것이다"라고 말하는 순간, 그것이 바로 신학이 되고 교리가 됩니다. 그러므로 올바른 신학을 잘 담아내는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해석의 틀이 중요합니다. 이안 더귀드, 조나단 깁슨, Reading Jesus 1, 32 인용문 2023.05.14
창세기 1장과 2장의 관계-바빙크 창세기 1장의 인간 창조 기사는 2장에 가서 더 확대되고 보다 더 상세히 전개된다(창 2:4하-25). 창세기 2장을 잘못 제2의 창조 이야기로 지칭하는 경우도 있다. 하늘과 땅의 창조가 이 장에서 전제되고 있고 또한 4절 하반절에서도 언급되고 있는데, 이는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신 방식을 소개하기 위한 것이다. 2장 전체의 강조점은 사람의 창조에 있고 또한 사람의 창조가 일어난 방식에 있는 것이다. 창세기 1장과 2장의 큰 차이는 2장에서 사람을 지으신 일에 대해서 이렇게 상세히 보도한다는 데 있는 것이다. 헤르만 바빙크, 개혁교의학 개요, 크리스챤다이제스트, 220-221. 스데반의 생각 바빙크가 말하는 창세기 1장과 2장의 관계가 정확하다고 생각한다. 유신진화론자들이 1장과 2장을 대립시.. 인용문 2023.05.13
GKV no more https://bredenhof.ca/2023/05/09/gkv-no-more/ GKV No More - Wes Bredenhof As of May 1, the Reformed Churches in the Netherlands (Liberated) no longer exist. In the Netherlands they were known […] bredenhof.ca 기사 2023.05.09
복음서를 읽으며 예수님의 가르침은 때때로 매우 직선적이고 날카롭고 혁신적이다. 비록 비유로 말씀하셨으나 그 비유는 때때로 매우 맹백하여 사람들의 심령에 아로새겨진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어느 하나를 지향하고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 나라다. 하나님 나라의 원리가 그의 가르침 속에서 강력하게 제시된다. 그래서 복음서를 듣고 깨닫는 자는 자신의 삶을 혁신적으로 바꾸든지 죄 가운데 그냥 살든지 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받게 된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쉽고 듣는자들로 하여금 스스로 성찰하도록 이끌어 낸다. 성찰하지 않는 사람은 옛 행실 그대로 남고 깊게 성찰하는 사람은 변화된 삶으로 이끌림을 받는다. 그래서 예수님의 가르침은 다른 사람들과는 달랐다. 신학산책 2023.05.08
그리스도 중심 성경읽기-Reading Jesus https://www.youtube.com/watch?v=obvBe-eO498&list=PL68UlTaS5lt_sSPn82QlThS3zDY-JrbRR 동영상 2023.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