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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떠난 AI 대부 “내 일생 후회한다…킬러로봇 탄생할 수도”

특히 “인공지능 시스템이 자체적으로 코드를 생성해 실행하도록 허용되면 ‘킬러로봇’까지도 현실화 할 수 있다”며 “로봇이 사람보다 더 똑똑해질 수 있다는 생각은 그동안 소수의 의견이었고 실제로 그렇게 되려면 30~50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더 이상 그렇지 않다. 5년 전과 지금의 인공지능 기술을 비교해보면 무서운 상황”이라고 말했다.힌튼 박사는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인공지능 개발 기업들의 경쟁을 멈추게 할 글로벌 규제가 절실하지만, 이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핵무기와 달리, 기업이나 국가가 비밀리에 어떤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최선의 희망은 세계 최고의 과학자들이 기술을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협력하는 것”이라며 “통..

기사 2023.05.03

회개는 신자의 의무-스펄전

회개는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라면 매일 매 시간 해야 하는 의무입니다. 우리가 쪽문을 향해 걷다가 믿음으로 천국 문을 향해 걸어갈 때, 그 천국 여정 내내 우리의 주요 동반자로서 회개가 반드시 함께 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독교인이 구원받고 난 이후에도 왜 구원받기 이전보다 더욱 회개해야 하는가 하면, 이제는 단순히 드러난 행동들만 회개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으로 지은 죄까지도 회개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회개를 밤에 해야 할 하나의 일과로 정하고서, 하나라도 더러운 생각을 허용한 것에 대해, 안목의 정욕(요일 2:16)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마음에 들었던 허영심으로 바라본 것에 대해, 그 마음을 휘저은 악한 생각 등에 대해 자신을 꾸짖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모든 죄악들이 하나님 앞에서 자..

인용문 2023.05.03

스펄전의 설교문을 읽으며

크리스챤다이제스트에서 번역한 스펄전설교전집 중 한 편의 설교를 읽었다. 한글로 번역된 설교지만 번역이 무리 없이 잘되어서 읽기에 좋았다. 한글로 읽었지만 스펄전이 강단에 서서 설교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스펄전의 설교를 읽으면 설교는 이런 것이구나라는 점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스펄전의 설교는 이 시대의 어떤 다른 설교와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금방 느끼게 된다. 스펄전의 설교는 말 그대로 불붙은 논리 그 자체다. 그래서 강하게 설득하지만 그것은 단순한 강압이 아니라 분명한 논리에 의한 탁월한 설득이다. 여기에 스펄전은 성령의 역사를 강력히 희망하면서 메시지를 전달한다. 스펄전은 중생이 자신의 역할이 아니라 성령의 역할임을 설교 내내 잊지 않고 있는 설교자다. 이런 설교자는 천년에 한번 나올만하다는..

신학산책 2023.05.03

구원의 교리가 훼손될 때-칼빈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 거짓 증거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바울은 복음의 순수성을 해치는 자들은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해서 거짓 증거하는 자들이라고 말합니다(고전 15:15 참고).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진리가 유지되도록 해야 합니다. 선한 가르침을 받을 때 우리는 공개적으로 그것을 취하고 지지해야 합니다. 그럴 경우 하나님은 우리를 그분의 진리를 세상에 전하는 자로 삼으실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진리가 압박당하는 것을 볼 때 우리는 그런 상태를 용납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어째서입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모든 거짓을 그분의 이름으로 짓누를 것을 명령하시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이것은 구원의 교리와 관련해 적용되어야 합니다. 그 교리가 왜곡되거나..

인용문 2023.05.02

중생-복음-언약의 관계-바빙크

만일 언약 자손들이 그들의 지식과 무관하게 하나님에 의해 은혜 안에서 받아들여지고 중생한다면, 이는 복음 안에서 선포되었고 객관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이미 존재했던 은혜 언약을 복음과 함께 항상 전제하는 것이다. 중생 안에서 신자들의 유아들은 약속의 성취라는 유형에 참여한다. 이 약속은 오직 복음 안에서 우리에게 오는 것이며, 이 복음에 따르는 약속은 신자들만이 아니라 신자들 안에서 그리고 신자들과 함께 그들의 자녀들에게도 적용되는 것이다. 헤르만 바빙크, 바빙크의 중생론, CLC, 268. 관련링크 https://catechism.tistory.com/1277 언약 자손에 대한 이해-바빙크 하나님의 말씀이 계시하는 바에 따르면, 하나님은 선택 안에서 그리고 은혜의 분배 안에서 매우 선하시다. 그래서 하나님..

인용문 2023.04.25

칼빈주의가 유일한 참 기독교인가?-바빙크

칼빈주의는 비록 가장 순수한 종교가 되기를 주장하고, 모든 로마의 혼합으로부터 가장 완전하게 순수한 기독교를 지니려고 했지만, 결코 유일한 참 기독교인 체하지는 않았습니다. 칼빈주의는 심지어 교황의 교회 안에서도 기독교와 기독교회를 인식해 왔습니다. 칼빈주의의 세례에 대한 폭넓고 온화한 인정은 칼빈주의가 교회의 보편성을 절대 부인해 오지 않았다는 점을 보여 줍니다. 칼빈주의는 기독교의 특징적이고, 가장 풍성하며 가장 아름다운 형태이지만, 칼빈주의가 기독교 그 자체는 아닙니다. 헤르만 바빙크, 바빙크 시대의 신학과 교회, CLC, 108.

인용문 2023.04.24

<바빙크 시대의 신학과 교회> 출간되다

본인의 편역으로 바빙크의 소논문집이 출간되었다. 험난한 바빙크의 글을 또 한번 번역하게 된 것은 애초에 내가 그리 하고 싶지 않은 일이었다. 그러나 아무도 하지 않기에 부득불 하게 된 것이라고 보아야 하겠다. 왜냐하면 바빙크의 글은 읽을만한 가치가 크기 때문이다. 이 책의 독자층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고, 널리 읽힐 책은 아닌 줄 안다. 그러나 읽는 자마다 큰 가르침을 받게 될 것은 의심하지 않는다. SDG.  관련링크  바빙크 시대의 신학과 교회-인용범위 오류 교정편집과정에서 인용처리를 하면서 단락을 구별시키는 중에 일부가 잘려진 체로 책이 출간되었다(106-107페이지). 역자로서 몇번 검토했음에도 책이 출간되고 나서야 발견하게 되었다. 이 글을 보catechism.tistory.com  바빙크 시대..

저서·역서 2023.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