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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빙크 전기-에글린턴

에글린턴 박사의 바빙크 전기가 박재은 박사의 번역으로 다함에서 출간되었다. 글리슨의 전기에서 보여주지 못한 바빙크와 그의 가정사에 대한 점을 다각도에서 볼 수 있었다. 자극적이고 칭송적인 전기가 아니라 평이하고 객관적인 진술에 치중한 전기다. 이 전기를 읽으면서 바빙크에 대한 또 다른 전기가 얼마든지 출간될 가능성이 있음을 보았다. 바빙크 신학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한다.  관련링크  헤르만 바빙크 평전-론 글리슨(역사신학-전기)개혁교의학을 읽은 사람들은 그 저자인 헤르만 바빙크를 더욱 알고 싶어 할 것이다. 여기에 그 책이 있다. 바빙크의 생애 전반을 비교적 자세하게 다루고 있는 책이다. 카이퍼와의 관계와 관련catechism.tistory.com

개혁파 조직신학 3(인간론)-비키

3권은 인간론에 대해서 다룬 것이다. 최근의 자료들을 포함하여 인간론에 대한 충실하고 성경적인 접근을 쉽고 명확한 방식으로 풀어냈을 뿐만 아니라 포괄적이고 실천적인 면까지 서술되어 있는 인간론의 수작이다. 비키의 개혁파 조직신학의 장점은 쉽고 읽기에 편하다는 점 뿐만 아니라, 논리 정연하면서도 상당히 포괄적이다. 인간론은 상당히 돋보일 만큼 잘 저술되었다.

인간과 동물의 차이-비키

하나님은 오직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고, 인간에게 동물을 다스릴 권세를 주셨다. 성경은 이성, 의지, 도덕적 주체, 책임성, 불멸성이라는 속성을 동물에게는 돌리지 않고 인간에게만 돌린다. 인간의 혼 또는 영이 짐승의 혼이나 영과 다른 본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한 사람의 남자나 여자나 아이가 많은 동물보다 더 큰 가치를 지닌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으므로, 인간의 몸은 신성한 특질을 지니고 있어서, 인간의 생명을 불법적으로 빼앗는 것은 중대한 범죄인 반면, 인간은 동물을 죽이고 먹을 수 있다. 하나님은 동물에게도 자비로우셔서, 동물이 물리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들을 공급해 주시기는 하지만, 인간의 경우와는 달리 동물과 가족으로서의 관계를 맺거나, 동물을 하나님의 자녀라고..

개혁신앙 2022.12.21

천사가 입는 몸의 성격-플라벨

천사는 이 땅에서 소임을 행하려고 일시적으로 몸을 입을 수 있지만, 그런 몸은 전적으로 영인 그들의 본성에 본질적인 것이 아니다. 플라벨은 "우리가 여관에 들어가 하룻밤이나 짧은 기간 머무는 것처럼, 천사는 그런 식으로 몸에 머문다"고 말했다. 조엘 비키, 폴 스몰리, 개혁파 조직신학 3, 부흥과개혁사, 296-297. 관련링크 https://catechism.tistory.com/463 천사들이 입은 몸의 성격-투레티누스 천사들이 나타날 때 입은 몸은 사람의 눈에는 특정한 형체로 보였지만 사실은 아무런 실체가 없는 허깨비나 환영이었던 것도 아니었고, 원래부터 그들이 지니고 있던 고유한 몸도 아니었으며, catechism.tistory.com

개혁신앙 2022.12.21

성경적 남녀 역할-비키

하나님은 두 가지 성별이 활동해야 하지만, 각 성별의 역할이 똑같지 않은 질서를 세우셨다. 하나님은 남자를 지도자로, 여자를 조력자(돕는 배필)로 부르셨다. 이것은 남자에게 여자를 전면적으로 다스릴 수 있는 권위를 수여하는 것은 아니지만, 바울이 가르친 것처럼 결혼생활과 교회에서의 관계를 규율한다. 여자가 남자의 합당한 권위에 순종하는 것은 여자의 지위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 남자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는 자신의 능력을 사용함으로써 자신의 소명을 성취하는 것이다. 그 결과는 본질적 동등성, 상호 의존, 남자의 지도자적 지위,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권위에 대한 순종을 결합한 균형 잡힌 관점이다. 조일 비키, 폴 스몰리, 개혁파 조직신학 3, 부흥과개혁사, 265-265.

개혁신앙 2022.12.21

팀 켈러의 창조 기사에 대한 이해와 반박- 이스데반

요즘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팀 켈러 목사님이 이른바 '유신진화론' 수용에 문을 열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아래는 팀 켈러 목사님이 그런 사상을 가지게 된 배경으로 성경 해석의 단편들을 보여주기에 주장과 반박 형식으로 정리해 보았다. 반박은 본인의 것이다. 오늘은 간단하게 창세기 부분의 해석과 관련된 내용을 짚고, 기회가 되는 대로 관련된 글들을 추가로 써 볼 생각이다. 아래의 주장은 켈러 목사님이 BIOLOGOS에 2012년도에 쓴 글 중 일부를 추린 것이다. https://biologos.org/articles/creation-evolution-and-christian-laypeople Creation, Evolution, and Christian Laypeople - Article - Bio..

신학산책 2022.12.14

하와를 아담의 옆구리 갈비뼈로 만드신 이유-롬바르두스

페트루스 롬바르두스는 하나님은 "남자를 지배하게"하려고 남자의 머리에서부터 여자를 지으신 것도 아니었고, "남자의 종이 되어 살아가게"하려고 남자의 발에서부터 여자를 지으신 것도 아니었으며, "사랑의 동반자 관계를 위해" 남자의 옆구리에서부터 여자를 지으신 것이라고 말했다. 매튜 헨리의 개정 버전 하나님은 아담의 옆구리에 있던 갈비뼈로 여자를 지으셨다. 즉, 남자를 지배하게 하려고 남자의 머리에서부터 여자를 지으신 것도 아니었고, 남자에게 짓밟히게 하려고 남자의 발에서부터 여자를 지으신 것도 아니었으며, 남자와 대등한 가운데 남자의 팔 아래에서 보호를 받고 남자의 가슴 옆에서 사랑을 받게하려고 남자의 옆구리에서부터 여자를 지으셨다. (매튜 헨리의 창세기 2:21-25 주석 중) 조엘 비키, 폴 스몰리, ..

개혁신앙 2022.12.14

유아 세례의 타당성-워필드

간단히 말해 논거는 단순히 이것이다. 하나님이 아브라함 시대에 교회를 설립하셨고 아이들을 거기에 집어넣으셨다. 이들은 하나님이 내보내시기 전까지는 교회에 머물러야 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어디에서도 아이들을 내보내지 않으셨다. 따라서 이들은 여전히 하나님의 교회의 회원이며, 그러기에 교회의 규례에 참여할 자격이 있다. 이런 규례 가운데 세례가 있으며, 신약에서 구약의 할례와 비슷한 위치를 차지하는 세례는 할례와 마찬가지로 아이들에게도 베풀어야 한다. 이런 이유로 장로교인들은 성경이 가르치는 바는 적어도 한 사람이 신자인 부모를 둔 자녀는 교회 회원이며, 따라서 세례를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이라고 믿는다. -벤저민 워필드 가이 워터스, 꼭 알아야 할 장로교회 교회 정치 5대 원리, 부흥과개혁사, 51-52.

개혁신앙 2022.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