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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증서 발행의 의미-이승구

82항은 교인들의 이명(移名) 때의 절차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 회중으로부터 나가는 [즉, 다른 공동체로 가는] 사람들에게는 “퇴거 증명서”(또는 “이명증서”)(a Certificate of Dismission) 또는 “그들의 생활에 대한 증서”(a testimony regarding their conversation)가 당회의 판단에 의해 주어져야 한다. 이 증서에는 교회의 직인(the seal of the Church)이 있든지, 아니면 (당회에 속한) 두 사람의 싸인이 있어야만 한다. ... 전체보기

기사 2022.10.09

출애굽 성경신학-모랄레스

2021년에 역간된 마이클 모랄레스의 출애굽 성경신학은 출애굽이라는 모티프안에서 성경을 바라보게 해 주는 책이다. 출애굽기 장별 연속강해를 하면서 성경신학적 폭을 넓히기 위해 구입한 책이다. 특별히 뒷 부분에서 요한복음을 다루는 장들에 다양한 통찰들이 번득이며 드러난다. 성경 이해를 위해서 그리고 설교준비를 위해서 상당한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성경의 중심이라는 점을 새출애굽이라는 주제를 사용해서 잘 보여주고 있다.

성부와 성자의 관계-화이트

성자는 성부의 아들이고, 성부는 성자의 신성의 원천이다. 하지만 성자가 어떻게 출생했느냐 같은 질문 앞에서는 이성과 계시가 둘 다 침묵한다. 성경에는 하나님이라는 신격 안에 끊임없이 성부라고 불리는 위격이 계시고, 끊임없이 성자라 불리는 위격이 계신다는 것보다 더 명확한 설명은 나오지 않는다. 제1위는 제2위를 자신의 아들이라 부르시고, 그를 언제나 자신의 아들로 취급해, 그를 보내시고, 붙잡으시며, 다시 받으시고, 그에게 상을 주신다. 반면, 제2위는 제1위를 자기 아버지라 부르고 섬기며 순종하며 의뢰하고, 마지막에는 그에게로 다시 돌아간다. 이것은 단순히 경륜에 따른 조건적, 비유적 관계가 아니다. 성경은 우리에 대한 제1위와 제2위 간의 역사적이고 구속적인 관계와는 상관없이, 이 두 위격이 삼위일체..

개혁신앙 2022.10.04

성경의 삼위일체적 증언-하지

성경에 나오는 사실들은 다음과 같다. 첫쨰, 성부도 '나'라고 말씀하시고, 성자도 '나'라고 말씀하시며, 성령도 '나'라고 말씀하신다. 둘째, 성부도 성자에게 '너'라고 말씀하시고, 성자도 성부에게 '당신'이라고 말씀하시며, 성부와 성자는 성령을 지칭할 때 '그'라는 대명사를 사용한다. 셋째, 성부는 성자를 사랑하시고, 성자는 성부를 사랑하시며, 성령은 성자에 대해 증언하신다. ... 이는 다음과 같은 명제로 요약할 수 있다. 한분 하나님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 세 위격으로 존재하신다. -찰스 하지 알렉산더 화이트, 웨스트민스트 소교리문답, 크리스천다이제스트, 38.

개혁신앙 2022.10.04

영원 형벌의 정당성-마스트리흐트

(1) 짧은 기간 죄를 범한 피조물을 영원히 벌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무한한 자비와 어긋난다. 나의 대답은 이러하다. (a) 성경은 하나님의 자비를 말하면서도 동시에 하나님의 보복하는 정의를 말한다는 사실(롬 1:32; 2:6 이하; 살후 1:6-11; 창 18:25)은 자비와 보복하는 정의라는 하나님의 속성이 결코 상충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 준다. (b) 하나님의 자비는 무한하고 본성적인 것이어서, 하나님은 자기가 원하는 자에게 자비를 베풀 수 있지만(롬 9:15), 하나님이 자비를 베푸는 것은 하나님의 지극히 지혜로운 선택에 달려 있다. 하나님은 자기가 원하는 자에게 자비를 베풀고, 자기가 원하는 자를 완악하게 한다. (2) 죄인을 영원히 벌한다는 것은 범죄와 형별간의 비례를 요구하는 하나님의 정의에..

개혁신앙 2022.10.03

재량공로와 적정공로-마스트리흐트

재량 공로는 회심 이전의 행위에 주어지는 공로다.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모종의 은혜가 재량 공로에 개입된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정의에 비추어 보았을 때 합당하다고 여겨지는 행위에는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고 본다. 적정 공로는 회심 이후의 행위에 주어지는 공로다. 그들은 이 행위는 하나님의 정의가 요구하는 것을 충족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공로로 여겨져야 한다고 본다. 페트루스 판 마스트리흐트, 이론과 실천신학, 부흥과개혁사, 651-652.

개혁신앙 2022.10.03

하나님의 경륜-바빙크

하나님의 경륜에 대하여 성경은 그것이 탁월하고 놀라우며(사 28:29; 렘 32:19), 독자적이며(마 11:26), 불변하며(히 6:17), 무너지지 않는다(사 46:10)고 가르치며, 또한 하나님이 만유 위의 주권자이시며 또한 그리스도를 십자가와 죽음에로 넘겨준 불의한 자들의 범죄에 대해서도 주권으로 역사하셨음을 가르치고 있다(행 2:23; 4:28). 사람의 죄악된 생각과 행위들을 포함하며 모든 사물들과 사건들을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알고 계셨고 또한 그의 경륜 속에 고정시켜 놓으셨다고 해서 그 사물들과 사건들 자체의 성격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각기 자기의 종류와 본질과 그 주변의 맥락과 정황 속에 오히려 세워지고 보장된다. 하나님의 그 경륜 속에는 죄와 형벌만이 아니라, 자유와 책임, 의무감과..

개혁신앙 2022.10.02

하나님의 거룩하심-하우

하나님의 거룩하심은 초월적인 속성이라고 할 수 있다. 즉 그것은 다른 모든 속성을 관통하고, 다른 모든 속성에 영광을 부여하는 속성이다. 그것은 속성들의 속성이다. 따라서 거룩한 능력, 거룩한 진리, 거룩한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은 하나님이 지니신 다른 완전한 것들의 광채이자 영광이다. 하나님은 '거룩하심 속에서 영화로우시다.' -하우 알렉산더 화이트, 웨스트민스터 소교리문답 강해, 크리스천 다이제스트, 31.

개혁신앙 2022.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