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508

소키누스주의자가 다신론자인 이유-마스트리흐트

소키누스주의자는 우리의 신앙과 예배 전체의 근간을 이루는 삼위일체 교리를 미워해서, 실제로는 그리스도를 피조물에 불과한 존재로 여기면서도 그리스도는 참 하나님이고 영원하다(적어도 후반에는)고 말하고, 아울러 성령을 성부와 동일본질인 하나님으로 여기지도 않으면서 어떤 점에서는 성령이 하나님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이런 식으로 피조된 하나님과 피조되지 않은 하나님, 지극히 높은 하나님과 종속적인 하나님, 그들이 유일한 것으로 믿는 신적 본질을 지닌 하나님과 신적 본질을 지니지 않은 하나님을 구별한다. 페트루스 판 마스트리흐트, 이론과 실천신학 2, 부흥과개혁사, 326.

개혁신앙 2022.08.30

세 마리 여우-카이퍼

첫째로 실용주의는, 우리 종교에 있는 지성적 요소를 무시하고, 신앙고백의 건전성에 관심을 가지지 아니하며, 이단적인 사상에 무관심하고, 신비적인 요소들을 인정하지 않으며, 오직 '기독교 활동들', 곧 자선 활동, 선교, 전도, 영적 훈련, 모든 종류의 교제와 연합 활동(첫째로 주일학교 활동을 들 수 있다)에 빠져 있게 한다. 항상 바쁘며, 항상 무언가를 하고, 특별히 무언가 특별한 것을 하기를 열망한다. 두번째로 감정주의는, 명백하게 두 가지 경로를 따른다. 한 편으로는 더 깊은 감정적인 신비주의적 방식을 추구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우리의 감정과 느낌을 피상적인 방식으로 추구하는 것이다. 이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신앙고백과 진리에 대한 탐구에 대해서는 실용주의자들보다 관심이 없다. 그들은 그들 영혼을 신..

개혁신앙 2022.08.27

1905년 우트레흐트 판결문 요약

1. 전택설에 대하여 도르트신조 1조 7항의 관점에 따르면 후택설에 부합하는 관점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전택설을 개인적으로 지지하는 것에 대해서 어떤 위해도 가해서는 안 된다. 전택설 후택설 교리는 통상적인 사람의 이해를 훨씬 뛰어넘는 것이므로, 설교단에서는 가능한 적게 논해야 한다. 2. 영원 칭의에 대하여 영원 칭의 용어 자체를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시간 속에서 믿음으로 의롭다함 받는 개인적인 칭의에 대해서 동일한 확고함을 가지고 지지해야 한다. 3. 직접적 중생에 대하여 직접적 중생은 분별력을 가진다면 사용할 수 있는 용어다. 말씀이나 성례를 통해서가 아니라 성령의 전능하시고 중생시키는 사역을 통해 중생이 일어난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그러나 말씀의 설교와 성령의 중생 사역이 분..

신학산책 2022.08.23

주님의 은택

우리의 마음을 지키시되 금지된 즐거움을 찾아 헤매지 않게 하시며, 주님의 뜻 아래 우리의 모든 소원을 묶어 주소서. 우리로 세상 풍조와 관습에 대해서는 세상 밖에서 살게 하시고, 우리가 행하고 쓰임 받는 영역에서는 세상 안에서 살게 하소서. 우리의 의무에 대한 주님의 모든 부르심을 세밀히 알아차리게 하시고, 우리의 환경과 섬김에 대한 주님의 결정을 의심 없이 받아들이게 하소서. 기도의 골짜기, 복있는 사람, 401.

개혁신앙 2022.08.23

구원을 위해 선행이 필요한가?-크로

구원을 위해 선행이 필요하다는 말은 선행이 구원의 근거라든지 선행에 내재하는 가치 때문에 선행이 구원의 공로가 된다는 말이 아니다. 그렇다기보다 선행이 "구원을 소유하는 수단과 방법으로 필요하다"는 말이다. 선행은 우리의 새로운 탄생의 원인이 아니라 그 결과다. 우리의 선행은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그리스도인 삶의 항해를 보여 주는 항적 같은 것이다. 칭의와 성화의 논리적 구분을 이해하는 것은 또한 임종 때 회심하는 경우처럼 선행을 할 기회가 명백하게 없었거나 거의 없었던 사람일지라도 영생을 얻을 수 있는 이유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브랜던 크로,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과 수동적 순종, 부흥과개혁사, 223. 관련링크 https://catechism.tistory.com/12..

개혁신앙 2022.08.19

반율법주의와 율법주의의 오류-크로

겉보기에 반율법주의는 값없는 은혜를 보전하려는 최선의 길처럼 생각된다. 그러나 반율법주의는 성경에 나오는 순종 요구를 충분히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겉보기에 율법주의는 순종 요구를 유지하는 듯하지만, 우리의 행위가 어떻게든 그리스도의 행위를 보충하거나 보탬이 된다고 가정함으로 결국은 그리스도의 행위를 훼손한다. ... 반율법주의와 달리, 우리의 행위가 하나님 앞에서 용납받는 근거는 아닐지라도, 우리의 행위는 정말 중요하다. 율법주의와 달리,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어떤 일로도 자신을 구원할 수 없다. 오직 완전한 순종만이 영생을 얻기에 충분하며, 우리의 행위는 완전하지 않다. 브랜던 크로,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과 수동적 순종, 부흥과개혁사, 200-201.

개혁신앙 2022.08.19

예수님은 왜 신-인이셔야 했는가?-투레티누스

고난당하려먼 사람, 승리하려면 하나님 우리가 받을 형벌을 받으려면 사람, 형벌을 견디고 남김없이 마시려면 하나님 죽음을 통해 우리를 위해 구원을 획득하려면 사람, 승리를 통해 그 구원을 우리에게 적용하려면 하나님 육체를 취하심으로 우리와 같이 되려면 사람, 성령을 주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닮게 하려면 하나님 투레티누스, 변증신학강요, 13.3.19 발췌: 브랜더 크로,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과 수동적 순종, 부흥과개혁사, 194-195.

개혁신앙 2022.08.19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의 의미-크로

구속자이신 예수님이 원죄에서 자유로우시려면 반드시 신인이셔야 한다. 예수님이 자연적인 생식을 통해 태어나셨다면, 예수님은 아담의 죄에 연루되셨을 것이고, 따라서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실 수 없었을 것이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아들이 일반적인 출산을 통해 아담의 자손이 되셨다면, 행위 언약을 범한 아담이 하나님의 아들을 대표했을 것이며, 따라서 정죄를 받으셨을 것이다. 예수님의 동정녀 수태는 예수님의 진정한 인성과 함께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거룩함을 가리킨다. 예수님은 신인이시다. 브랜던 크로,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과 수동적 순종, 부흥과개혁사, 191.

개혁신앙 2022.08.19

예수님의 부활의 의미-크로

부활은 예수님의 완전한 순종을 입증하는 최고의 증거였다. 달리 말하면, 부활은 태초에 아담에게서 시작해 레위기 18장 5절에 반영된 "이를 행하면 살리라"는 원칙을 예수님이 완전히 따랐다는 하나님의 공정한 평결이었다. 예수님만이 이 요구들을 충족시키실 수 있었다. 간단히 말해 그리스도의 죽음이 예수님의 완전한 순종의 절정이라면, 부활은 예수님의 죽음이 부당하며 예수님의 순종의 삶이 아버지를 온전히 기쁘시게 했다는 사법적 증거이자 선언이다. 브랜던 크로,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과 수동적 순종, 부흥과개혁사, 167.

개혁신앙 2022.08.19

참된 기독교 신앙

우리로 하여금 예수를 의지하는 것으로만 아니라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을 닮아가며, 그분을 알아가는 것으로도 신앙을 판단하게 하소서. 우리에게 신앙을 주시되, 실제적이고 성장하는 신앙과 굳건히 그 길을 가며 더욱 강해지는 신앙과 성령 안에서 살고 행하는 신앙과 육체의 욕망으로 훼손되지 아니하는 그런 신앙을 주소서, 기도의 골짜기, 복있는사람, 407.

개혁신앙 2022.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