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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미래는 올바른 설교에 달려있다-유해무

7. 한국 교회의 장래는 올바른 말씀 설교에 달려 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선물하신 으뜸가는 은혜의 방편이 말씀 설교가 아닌가! 하나님이 언약의 책인 구약과 신약의 말씀을 언약 백성에게 신실하게 전하는 사역자를 파송하시고 교회를 세우게 하셨다. 말씀의 사역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기에 앞서 하나님이 성경을 통하여 하시는 말씀을 기도하면서 직접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신학의 “학”은 ‘로고스’에서 왔으니, 학문이기에 앞서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을 들어야 “하나님을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설교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원어인 히브리어와 헬라어를 다룰 수 있어야 한다. 목사는 이런 사적(私的) 신학의 현장인 골방신학이 있어야 공적(公的) 신학의 현장인 설교단에 올라갈 수 ..

개혁신앙 2022.07.10

중생-복음-은혜언약의 연결성-바빙크

그리스도는 고난과 죽음을 통해 성령을 얻으셨다. 성령만이 중생시키시고 새롭게 하고 모든 진리로 인도하실 수 있다. 성령님은 모든 것을 그리스도로부터 받으신다. 성령님은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시기 위해 오셨다. 성자께서 성부를 영화롭게 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처럼 말이다. 성령님이 인간의 마음에 심으신 영적 생명은 그리스도의 공로의 완전함으로부터 취하신 것이다. 논리적 개념으로 볼 때, 중생은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 선행하지 않으며,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는데, 이는 나중에 그리스도에 의해 드러나기 위함이다. 오히려 중생은 그리스도의 사역의 열매이며 성령님이 그리스도로부터 취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중생은 그리스도에게서 나오는 복음의 말씀과 함께 연결된 상태에서만 성령에 의해 존재하게 된다..

개혁신앙 2022.07.05

하나님을 찾으면서 도망가는 인간-아우구스티누스

그러므로 아우구스티누스의 결론이 백 번 타당하다. 그는 말하기를, 사람의 마음이 하나님을 위하여 창조되었으므로 그의 아버지의 마음속에서 안식하기까지는 결코 안식을 찾을 수 없다고 하였다. 아우구스티누스가 또한 선언한 바와 같이, 모든 사람들이 진정 하나님을 구하고 있지만, 모두가 올바른 방법으로 구하는 것도, 올바른 곳에서 구하는 것도 아닌 것이다. 그들은 이 아래에서 찾고 있는데, 하나님은 저 위에 계시다. 그들은 이 땅에서 하나님을 찾으나, 그는 하늘에 계시다. 그들은 하나님을 멀리서 찾고 있으나, 그는 가까이에 계시다. 그들은 돈에서, 재물에서, 명예에서, 권력에서, 열정에서 하나님을 찾고 있으나, 그는 높고 거룩한 곳에 계시며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계시는 것이다.(사 57:15). 그..

개혁신앙 2022.06.20

네덜란드 국가교회 내 복음송의 도입: 1834년 분리운동 내에서의 반응

네덜란드 국가교회 내 복음송의 도입: 1834년 분리운동 내에서의 반응 리머 페이버(Riemer Faber, 워털루대학 고전학 교수) 번역: 이스데반 목사 (4M 자라가는교회) 서론 1834년의 분리는 네덜란드 국가교회(Nederlands Hervormde Kerk) 내에서의 자유주의와 거짓 교회정치에 대항하는 하나의 운동이었습니다. 그 결과로 국가교회로부터 일부 회중들의 분리가 일어났습니다. 복음송(Evangelische Gezangen), 즉 종교적 노래(spiritual songs)의 모음집이 교회에서 사용되었는데 이는 분리운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복음송은 도입된 내용과 양식 모두에서 성경적 진리와 개혁신앙으로부터 탈선한 증거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복음송은 분리운동을 위한 ..

자료실 2022.06.16

신비주의와 관상

신비주의자는 자신을 하나님 안에 흡수시켜, 자기 자신인 '나'를 희생시키고 하나님에 대한 관상에 매몰되어 자의식을 상실한다. 그래서 신비주의자는 이내 인격적인 하나님이라는 개념을 상실하고, 범신론자가 된다. 그는 정적주의자가 되어 평안과 고요를 원한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와의 교제 속에서 살아가지만, 여기에서 이 교제는 언제나 말씀에 의거한 믿음의 문제다. 관상은 오직 내세에서만 누리게 될 것이다. 따라서 내세에서 이 교제는 이제 더 이상 말씀에 의거하지 않고, 하나님과의 직접적인 교제가 될 것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하나님이 이렇게 정한 것을 무시하고, 현세에서 하나님과의 직접적인 교제를 추구하여 하나님을 맛보고 경험하며 관상하려 한다. 하지만 그렇게 했을 때는 혼이 말씀이 아니라 인간의 본성과 의..

성경과 그리스도의 관계-바빙크

이 두 대상은 서로 아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결국 그리스도는 말하자면 살아 있는 성경이자 살아 있는 말씀이고, 성경은 글로 기록된 그리스도이기 때문이다. 성경은 그리스도에 대한 증언이다. 이 성경은 현재의 경륜에서는 필수적이지만, 언젠가는 사라질 것이다. 성경을 받아들이는 것으로서의 믿음은 언젠가는 그칠 것이지만, 지금은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것(이것은 언제까지나 천국에서도 지속될 것이다)에 도달하게 해 주는 유일한 수단이다. 이런 이유에서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것은 믿음과 믿음의 본질에서 영속적인 요소다. 우리가 성경에 동의하고 성경을 존중하면, 우리는 그리스도를 신뢰하게 된다. 전자를 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후자가 계발된다. 이 둘은 서로 결합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신뢰하면, 우리는 ..

개혁신앙 2022.06.15

마음을 지켜야 할 이유

성경의 가르침에 따르면, 이 두가지, 이성과 의지는 모두 사람의 마음에 뿌리를 두고 있다. 그 마음에 대해서 잠언 저자는, 거기서부터 생명의 근원이 나기 때문에 그것을 부지런히 지켜야 한다고 말씀한다(4:23). 육신의 심장이 피의 순환의 기원이요 또한 원동력이듯이, 마음이야말로 영적으로 윤리적으로 사람의 고상한 삶의 근원이요, 우리의 자의식, 하나님과의 관계, 또한 그의 율법에 대한 우리의 굴복의 좌소요, 요컨대, 영적이며 도덕적인 우리의 본성 전체의 좌소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이성적이며 의지적인 삶의 모든 것이 마음에 그 기원을 두고 있고, 또한 마음의 다스림을 받는 것이다. 헤르만 바빙크, 개혁교의학 개요, 크리스천다이제스트, 9.

성찬과 세례의 차이

세례와 성찬이 물론 똑같이 은혜 언약을 그 내용으로 하며, 또한 둘다 죄 사함의 은택을 확신케 해 주지만, 성찬은 그리스도와 그의 모든 지체들과의 교제 속에 들어왔다는 표징과 인이 아니라, 그 교제 안에서 성숙되고 강화된다는 사실의 표징과 인이라는 점에서(고전 10:16-17) 세례와 다르다. 헤르만 바빙크, 개혁교의학 개요, 크리스천 다이제스트, 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