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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과 방언-바빙크

...예언이 방언보다 훨씬 높은 가치가 있다. 방언은 듣는 이들이 알아들을 수가 없는 신비들을 허공에다 발설하는 것으로 지성과 판단이 개입할 여지가 없고, 따라서 믿지 않는 자를 믿음에로 인도하지 못하고 오히려 정신 이상이라는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이 은사를 소유한 사람이 있다면, 그 은사를 절제하여 사용하여야 하며, 통역이 있을 때에 시행해야 할 것이다. 통역을 할 수 없는 경우는 교회에서 잠잠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예언의 경우는 성령의 계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며, 덕을 세우는 권면의 말씀을 하고 사람들을 위로한다. 그들은 교회에 덕을 세우고, 믿지 않는 자들을 얻는다. 그러므로 사람이 어떤 은사를 받든지 간에, 은사를 가늠하는 규범은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것에 있으며, 또한 그 목..

개혁신앙 2022.04.27

바빙크의 중생론 73페이지 문장 바로잡기

역자로서 책을 살펴보다가 수정 과정에서 바로 잡지 못한 분명한 누락 부분(붉은색 부분)이 발견되었기에 이곳에서 바로잡습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73페이지 하단 논쟁은 하나님이 이 구원의 일을 영적으로 죽은 사람 안에서 수행하실 때 도구를 사용해 일하시는지(직접적 또는 비매개적 중생), 다시 말해 통상 “은혜의 방편”이라고 부르는 말씀과 성례의 수단을 포함해 무언가에 의해 매개되지 않는지에 초점이 맞춰진다. --> (바른 문장) 논쟁은 하나님이 이 구원의 일을 영적으로 죽은 사람 안에서 수행하실 때 도구를 사용해 일하시는지(매개적 중생) 아니면 매개의 사용 없이 일하시는지(직접적 또는 비매개적 중생), 다시 말해 통상 “은혜의 방편”이라고 부르는 말씀과 성례의 수단을 포함해..

자료실 2022.04.25

하나님은 죄인을 정죄하실 수 없지 않은가?(롬 9:18-23)

하나님께서 만세 전에 구원얻을 사람과 멸망할 사람을 예정해 놓으셨으니 하나님께서 죄인에게 죄를 물으실 수 있는가? 하나님께서 예정해 놓으셔서 아무도 그것을 뒤집을 수 없으니 말이다. 하나님께서 죄인이 죄짓고 멸망하도록 예정해 두셨으니 그 죄인은 그 하나님의 뜻에 저항할 수 없는 처지에 있는 것이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그 죄인에게 죄의 책임을 물으신다면 말이 안되는 것 아닌가? 이런 질문은 요즘도 예정론에서 등장하는 질문인데 사실은 로마서 9:19이 바로 이 질문을 가리키고 있다. 바울은 이 질문을 상정해 놓고 답변을 해 나간다. 그러나 이것에 대한 논리적인 (예를 들어 하나님은 예정해 놓으셨지만 하나님은 도덕적인 의미에서 죄의 원인자가 아니시므로 죄에 대한 책임은 인간 자신에게 있다는 식의) 반..

신학산책 2022.04.22

교회의 회의체들-이승구

https://blog.daum.net/wminb/13719350 “교회의 회의체들(1) 당회와 집사회”. 「월간 고신 생명나무」 (2021년 12월호): 41-45에 실린 “교회의 회의체들(1) 당회와 집사회”.를 여기도 올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읽도록 합니다. 함께 실린 윤석준 목사님과 성희찬 목사님의 귀 blog.daum.net https://blog.daum.net/wminb/13719351 “교회의 회의체들(2): 시찰회와 시찰” “시찰회와 시찰”. 「월간 고신 생명나무」 (2022년 1월호): 25-29에 실링 글을 여기에 다시 올려서 더 많은 분들이 보도록 합니다. 생각해 보시지요. -------------------------------------------- 이번에는 노 blog.dau..

기사 2022.04.18

개혁교회 당회의 기원과 역사-황대우

1537년에 제네바 정부에 제출한 「제네바의 교회와 예배의 조직에 관한 조항 (Articles concernant l'organisation de l' glise et du clute a Gen ve)」에서 파렐 (Farel)과 칼빈은 교회치리와 교회치리법의 제정이 교회를 세우고 유지하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요소임을 주장했다. 제네바 당국은 이 제안을 수락하는 것 보다 파렐과 칼빈을 추방하는 것을 선택했다. 파렐과 칼빈은 1538년에 제네바를 떠나야 했고, 파렐은 뇌샤뗄 (Neuchatel)에 칼빈은 부써에 의해 강요된 초청으로 스트라쓰부르크에 각각 정착하게 되었다. 추방 사건 후 3년만인 1541년에 제네바 당국은 치리회 (consistoire. 이 단어는 오늘날 당회로 번역됨) 설립을 인준하는 「교회법..

기사 2022.04.18

그리스도의 순종론-바빙크

... 그리스도의 제사는 그의 "수동적" 순종과 "능동적" 순종을 드러내 보이는 것이다. 과거에는 수동적 순종이 전면에 드러나고 눙동적 순종이 사실상 그 뒤로 사라졌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능동적인 순종을 강조한 나머지 수동적인 순종을 무시해 버리는 경향이 나타났다. 그러나 성경에 의하면, 그 두가지 순종이 함께 가며, 따라서 한 가지 문제의 두 가지 면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잉태되심과 탄생 이후 언제나 끊임없이 아버지께 순종하셨다. 그의 전 생애는 하나님의 공의와 그의 율법과 그의 계명을 성취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세상에 임하실 때에 그는,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라고 하였다(히 10:5-9). 그러나 그 순종은 그의 죽으심에서, 좀 더 구..

개혁신앙 2022.04.05

현대 교회의 가장 큰 약점-Sproul

내가 생각하기로 오늘날 교회 안에서 가장 큰 약점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권능을 성경 안에 부여하셨다는 것을 거의 아무도 믿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모든 사람이 프로그램 안에서, 테크닉 안에서, 이런 저런것 안에서 권능을 찾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능력을 두신 곳, 하나님의 말씀을 제외하고 말입니다. "I think the greatest weakness in the church today is that almost no one believe that God invests his power in the Bible. Everyone is looking for power in a program, in a technique, in anything and everything - except where God ha..

개혁신앙 2022.04.05

음식을 대하는 태도-칼빈

우리들의 음식물은 영양분을 지니고 있는 것이지만, 다른 한편, 맛과 향취, 향기 등 우리가 즐겨야 하는 다른 면도 있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즐거움과 기쁨을 위해서도 아주 세세한 부분에서까지 준비해 주신 것이다. 또한 그의 그러한 자비로움은 시편 104편 15절에서 보는 바와 같이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를 창조하셨다는 것을 [통해] 우리는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반면에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의 선물을 낭비하거나 허비하지 않아야 할 것을 우리에게 엄숙하게 요구하고 계신 것도 잘 알고 있다. 또 우리는 우리 육체의 즐거움을 따라 사는 것이 얼마나 걷잡을 수 없이 방종으로 치달리게 되는가를 잘 알고 있다. 사실 대개 풍족한 데에 처하여 살게 되면 ..

개혁신앙 2022.04.01

바빙크의 중생론 출간되다

오늘 CLC에서 역자에게 제공하는 바빙크의 중생론 증정본 5권이 도착했다. 글씨가 크고 행간 여백이 어느 정도 있어서 읽어나가기에 눈이 피곤하지 않을 듯 싶다. 내용이 다소 까다로운 점이 있음을 고려할 때 다소 큼직한 편집으로 출간된 것이 잘 된것 같다. 초판 출간일은 2022년 3월 31일자로 되어 있다. http://www.clcbook.com/?c=8/&mod=shop&cat=&p=1&sort=gid&orderby=asc&recnum=&uid=2302 CLCBOOK 지은이 헤르만 바빙크(1854-1921) 네덜란드 호우허페인에서 태어난 저명한 개혁파 신학자다. 캄펀신학교에서 수학한 후, 1880년에 츠빙글리의 윤리학에 대한 연구로 라이던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www.clcbook.com https:..

저서·역서 2022.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