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508

개혁파 설교는 어떤 것인가?

개혁파 설교는 구속사적 배경을 가진 설교다. 이는 곧 언약을 그 중심으로 한다. 이는 곧 언약의 중보자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설교다. 윤리를 가르치는 내용도 개혁파 설교에 포함되지만 이것은 주된 내용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진리에서 파생되어 나오는 진리로서 증거되어야 한다. 결과적으로 이렇게 함으로써 개혁파 설교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향한 송영을 지향한다. 그러므로 개혁파 설교자는 설교단에서 최고의 찬양 인도자가 된다. 이른바 부목사님들이 교회에서 찬양밴드를 이끄는 것이 합당한 일일까? 목사는 설교단에서 설교함으로써 회중을 삼위일체 하나님을 향한 송영으로 이끌어야 한다. 이것이 목사의 자리다. 그러므로 목사는 기도와 말씀에 전무해야 한다. 종교개혁이 보여준 대로 교회 개혁은 설교단의 개혁(목사의 정체성 확립)에..

신학산책 2022.06.05

구원의 확신에 있어서 선행의 역할-바빙크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선행을 하나님의 약속들에 대한 믿음과 성령의 증거와 연결되는 것으로, 또한 하나님께서 신자들에게 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양자가 되었음을 확신케 해 주는 세 번째의 수단으로 주목할 수가 있다(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86문답, 도르트신조 제5장 10조). 그러나 여기서 조심스럽게 명심해야 할 것은, 확신을 찾으려 할 때에 이 선행들로 시작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요, 믿음이 절대로 그 선행들에 기대거나 의지할 수가 없다는 것이요, 또한 그 선행들을 수단으로 구원의 확신을 얻으려고 해서는 더더욱 안된다는 것이다. 모든 선행들이 다 불완전하며 그것들을 내는 믿음이 강한가 약한가에 따라서 그 선행들도 더 완전하고 덜 완전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선행들이 참된 믿음에서 나오는 한, 그것들을 우리의 ..

개혁신앙 2022.06.04

성령의 인치심-바빙크

"인친다"는 말은, 때로는 사람이나 사물들(편지 등)을 다른 모든 이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보관하고 해치지 못하도록 보호하는 것을 뜻하기도 하고, 때로는 특정한 사람이나 증인들이 정당하고 권위가 있음을 입증하고 그들을 세워주는 의미로도 쓰인다. 신자들은 후자의 의미에서 구속의 날까지 보증자이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인침을 받는다. 신자들에게 주어지셨고, 그들 속에 믿음을 심으셨고, 또한 계속해서 그 믿음을 지속시키시고, 그들에게 증거하시고, 그들을 이끄시는 성령께서 그들의 구원을 인치시는 것이다. 이 모든 일을 통해서 그는 자신이 신자들을 구속의 날까지 보존시키시고, 그들로 하여금 하늘의 복락을 기업으로 받도록 하시는 보증자이심을 입증하신다. 성령께서는 절대로 그들에게서 떠나지 않으시고 영원토록 그들과 더불..

개혁신앙 2022.06.04

섭리 이해-플라벨

장차 천국에서 현세에서는 이해할 수 없었던 섭리의 과정과 의도를 온전히 알게 되면 참으로 기쁘기 그지 없을 것이다. 때때로 우리를 크게 낙심하게 만드는 어둡고, 복잡하고, 당혹스러운 섭리, 성경의 약속들과 도무지 조화시키기 어려운 섭리, 마치 우리의 행복을 파괴하기 위하여 주어진 것처럼 비통한 슬픔을 느낄 수밖에 없고, 부당하게 단죄되었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던 섭리들이 그때에는 모두 확실하게 이해될 것이다. 섭리에 대한 현재의 이해는 천국에서의 이해와 비교하면 완전하지 않다. - 존 플라벨 리처드 러싱 편, 365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171.

개혁신앙 2022.06.03

성도의 보존과 구원의 확신

만일 성도의 보존이 하나님께서 모든 신자들의 마음과 삶 속에서 계속 시행하시는 그의 일이라면, 세월이 흐르면서 이 신자들의 의식 속에서 이 현실에 대한 든든한 확신이 또한 생겨나게 될 것이다. 만일 성도의 보존이라는 것이 없다면, 그 누구도 자기의 구원에 대한 완전한 확신을 한순간도 가질 수가 없을 것이다. 오늘이나 내일 혹시 무슨 심각한 죄를 범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잃어버리지 않을까 늘 두려움에 싸여 살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의 백성을 보존하신다면, 신자는 마음에 이 사실에 대한 든든한 확신을 가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런 확신을 실제로 가지게 될 것이다. 그런 구원의 확신이 없다면, 성도의 보존이 신자들의 실생활에서 그 가치를 모두 잃어버리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신자들이 자기들이 ..

개혁신앙 2022.05.29

세상에서 완전에 이를 수 있다는 주장하는 사람

누구든 죄를 그저 겉으로 드러나는 죄악된 행위들로만 생각하지 않고 죄악된 생각과 성향들까지도 그 속에 포함되는 것으로 보는 사람은, 이 세상의 삶에서 신자들이 거기서부터 전적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고 주장할 수는 없을 것이다. 사람의 죄악된 본성을 심각하게 취급하지 않는 자만이, 사람의 죄악된 생각과 성향들을 죄로 간주하지 않는 자만이, 그리고 율법의 절대적인 거룩함을 손상시키는 자만이, 성도가 이 세상에서 완전헤 이를 수 있다고 주장할 수 있는 법이다. 헤르만 바빙크, 개혁교의학 개요, 크리스천 다이제스트, 625.

개혁신앙 2022.05.29

신자들의 영적 싸움

신자들이 그들의 영혼 속에서 치르는 영적 싸움은 ... 이성과 감성 사이의 싸움이 아니라, 육체와 영 사이의 싸움이요, 옛 사람과 새 사람 사이의 싸움이고, 신자들 속에 계속해서 거하는 죄와 그들의 마음속에 심겨진 영적 생명의 원리와의 싸움인 것이다. 이 두 가지 세력은 공간적으로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마치 신자의 한 부분이 -예컨대, 이성이 - 중생된 상태오, 또한 그의 다른 부분이 - 예컨대, 마음이 - 중생되지 못한 상태이기라도 한 것처럼 말이다. 오히려 이 두가지 세력은 신자의 전인에, 그의 모든 능력과 힘에 퍼져 있어서 그 중에 어느 것이든 사람이라 부를 수 있다. 그 하나는 옛 사람이라고 하고, 다른 하나는 새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 다시 말해서, 그 싸움은 이성과 의지..

개혁신앙 2022.05.29

칭의 안에서 누리는 그리스도인의 자유-바빙크

칭의 안에서 누리게 되는 그리스도인의 자유는 곧 그가 율법의 요구와 저주로부터 해방되었다는 사실에 있다. 신자가 율법에서 해방되었다는 것은 자기 마음의 정욕에 따라 마구 살 수 있다는 의미도 아니요, 자기의 죄악된 본성의 성향과 기질에 따라서 자기 인생을 살 수 있다는 이미도 아니다. 오히려 신자는 과거보다도 더 율법에 견고하게 매여 있다. 왜냐하면 믿음이 율법을 무효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율법을 굳게 세우기 때문이다(롬 3:31). 육신을 따르지 않고 성령을 따라 행하는 자들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는 것이다(롬 8:4). 죄에 대하여 죽은 자들이 어떻게 계속 죄 안에 살겠는가(롬 6:2)? 그러나 신자가 율법과 갖는 관계는 과거와는 판이하게 달라진다. 그는 감사의 법으로 율법에 매여 있지만,..

개혁신앙 2022.05.29

하나님의 영광을 구함-홉킨스

하나님의 영광을 구한다는 것은 곧 그분에게 세 가지를 구하는 것이다. 첫째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해 달라는 것이고, 둘째는 이 문제와 관련해 다른 사람들에게도 똑같은 은혜를 베풀어 달라는 것이며, 셋째는 전능한 섭리를 베풀어 선하거나 악한 모든 것을 관장하고 인도해 영광을 받으시라는 것이다. -에제키엘 홉킨스 리처드 러싱 편, 365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166.

개혁신앙 2022.05.29

기독교강요 다국어판 웹싸이트

네덜란드 종교개혁 연구센터에서 제공하는 기독교강요 다국어 비교/검색 기능이 있는 웹싸이트가 소개되었습니다. 초기 등록을 요구하는데 무료이며 이름과 이메일주소 등 몇가지만 간단하게 기입하면 됩니다. 현재 라틴어, 프랑스어, 네덜란드어, 독일어, 영어본 등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유튜브 영상은 영어로 얘기하는 간단한 사용법 안내입니다. https://calvin.reformation.nl/ John Calvin. The Institutes of the Christian Religion AvailableOriginals Calvin wrote the Institutes of the Christian Religion in Latin and French. Both original texts a..

자료실 2022.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