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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회개-겸비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대하 7:13-14)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접어들면서 교회도 이전으로 회복(?)해 나가고 있다. 교회가 이전으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 포스트 코로나 대책 세미나가 계속 홍보되고 있다. 말씀에 대한 회복과 복음에 대한 회복에 대한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껍데기는 회복하려고 하는데 본질에 대한 회복은 거의 생각하고 있지 않다. 우리는 말씀대로 나아가야 한다. 모든 외적인 행사를 절제하고 장기간의 회개 운동이 잠잠하게 일어나기를..

신학산책 2021.11.17

복음의 진리를 타협하지 않는 것-스프로울

어떤 점에서든 복음을 두고 타협하지 않으려 했던 사역자는 하나같이 원수의, 심지어 친구의 분노와 독설을 받았다. 바울이나 루터나 칼빈이나 에드워즈나 그 밖의 그리스도와 복음에 신실했던 그리스도의 모든 종이 그러했다. 그들은 고집쟁이, 소란자, 분열자, 불관용자 등 많은 모욕적인 이름으로 불렸다. 그들의 인격과 명성이 악의적인 공격을 받았다. 그러나 그들은 명성을 기꺼이 잃어버리고 구주를 따랐다. 하나님께 충성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아예 명성을 포기하고 그렇게 했다.우리 모두에게는 분명 잘못된 완고함과 거역의 성향이 도사리고 있다. 이런 비타협적 정신은 육신에 속한 것일 뿐 덕이 아니다. 오류를 고집하고 굽히지 않는 것은 죄다. 그러나 복음의 진리를 타협하지 않는 것은 덕이며 그리스도의 종이 되려는 모든 자..

개혁신앙 2021.11.16

오직 믿음으로-스프로울

ECT 문서가 기여한 것이 하나 있다. 이 문서는 1994년도에 나왔고, 거기에 서명한 인물 중에는 J. I. Packer가 있었다. 패커와 스프로울은 개혁파 진영의 동료였다. 그러나 스프로울은 가톨릭 신학자들과의 연대와 관련된 이 문서가 가리키는 바는 종교개혁 아니 복음을 저해하는 심대한 공격임을 직시하였고, 이에 1995년도에 이 책을 출간했다. 그렇다. ECT 문서가 이 책이 나오는 일에 촉진제가 된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붙들어야 할 복음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가리키고 있다. 스프로울은 2017년에 패커는 2020년에 각각 별세하였다. 내가 믿기로 이 둘은 천국에서 이 일들을 논의하여, 거의 분명히 패커는 자신의 오류를 스프로울에게 깊이 사과했을 것이고, 스프로울은 그 사과를 받아들였을 것이다. ..

외적 경륜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칼빈

나는 자기들에게는 스스로 의에 이를 수 있는 능력이 전혀 없다는 사실을 견지하는 자들은 구원을 위하여 필히 알아야 할 으뜸가는 것들을 견지하고 있다고 인정한다. 하지만 우리가 우리에게 득이 되는 일을 선택하려는 마음을 지니게 될 때마다, 우리의 의지가 그 일을 하고자 기울 때마다, 혹은 역으로 우리의 정신과 마음이 우리에게 해로운 것을 피하고자 할 때마다, 이는 주님의 특별한 은혜라는 사실을 우리가 인식해야 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의 섭리의 권능은 다음과 같이 두루 미치니, 그가 유익하리라 예견하신 방식대로 어떤 일들이 일어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의지들도 그것과 동일한 것을 지향한다. 진실로 우리가 우리의 지각으로 사안들의 외적 경륜을 생각하는 한, 우리는 그 외적 경륜이 사..

개혁신앙 2021.11.16

윤리와 도덕의 용어상 차이-바빙크

...일반적으도 도덕은 실천적 도덕으로 이해되고, 실천적 도덕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사용하는 일련의 규칙을 가가리키므로, 사람들이 외적으로 무엇을 하느냐에 대한 귀납적 서술인 반면, 윤리는 대상에 대한 좀 더 학문적이고 연역적인 서술로 이해된다는 점에서도 차이가 있다. 따라서 윤리는 좀 더 깊고 규범적이다. 헤르만 바빙크, 개혁파 윤리학 1, 존 볼트 편집, 부흥과개혁사, 72.

개혁신앙 2021.11.14

교의학과 윤리학의 차이

교의학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및 우리 안에서 행하는 것을 다룬다. 교의학에서는 하나님이 모든 것이다. 교의학은 하나님으로부터 우리에게 주어지는 말씀으로서 우리의 외부로부터 및 우리 위에서 오고, 우리는 수동적이고 경청하며 우리 자신을 열어 하나님의 지시를 받는다. 윤리학은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자신의 일을 행할 때 우리에게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질문을 다룬다.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행하는가? 여기에서 우리는 우리 안에서 행하는 하나님의 역사로 말미암아 능동적이다. 우리는 하나님에게 감사하여 시편을 노래하고 찬송한다. 교의학에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로 내려오는 반면에, 윤리학에서는 우리가 하나님에게로 올라간다. 교의학에서는 하나님이 우리의 것인 반면에, 윤리학에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것이다. ..

안톤 브루크너 교향곡 9번-베르나르트 하이팅크

브루크너 9번 교향곡은 3악장으로 미완성이다. 4악장은 스케치만 해 놓은체 브루크너는 숨을 거두었다. 브루크너는 9번 교향곡을 하나님께 헌정하였다. "모든 것의 왕이시며 사랑이신 하나님께 바칩니다." 1887년 8-9월과 1889년도에 기본 스케치를 마쳤다. 1891년에 1악장을 시작하여 1893년도에 1악장을 완성했다. 1894년도에 2악장과 3악장을 완성했다. 4악장은 미완인체로 1896년에 별세하였다. 총 9년의 세월에 걸친 그의 마지막 교향곡은 미완으로 남았으나, 3악장만으로도 완성도가 높고 현재는 보통 3악장 연주를 하고 있다. 보통의 4악장 교향곡 편성에서와 달리 2악장에 스케르초, 3악장을 아다지오로 작곡하여, 3악장만으로도 완성도가 있는 곡이 되었다. 1악장: 장엄하게, 신비스럽게 2악장:..

동영상 2021.11.13

뒷전으로 밀려난 회심-머리

기독교사에서 회심의 주제는 여러 차례 기독교인들의 관심의 최전면에서 밀려났습니다. 그리고 그럴때마다 결과는 언제나 같았습니다. [죄를] 확신시키는 복음주의 설교가 쇠퇴하거나 거의 사라지는 결과를 낳았던 것입니다. 복음 전도자에게 최대 관심사는 회심입니다. 그는 회심을 보기 위해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따라서 회심이라는 주제가 더 이상 최고의 주제가 아닌 시기에 복음주의자의 노력이 비틀거리는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이안 머리, 오래된 복음주의, 부흥과개혁사, 60. 스데반의 생각 머리가 말하는 "회심이라는 주제가 더 이상 최고의 주제가 아닌 시기"는 바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기라고 믿는다. 전도초청잔치만 연례 행사로 진행될 뿐 진정하고 진지한 회심을 위한 복음 설교 내지 전도 설교는..

개혁신앙 2021.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