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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하나님의 탄식

하나님의 탄식은 적나라하다. 개들이여 그리스도를 전하라! PC! Preach Christ! 이스라엘의 파수꾼들은 맹인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들이라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들이요 누워 있는 자들이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들이니 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요 그들은 몰지각한 목자들이라 다 제 길로 돌아가며 사람마다 자기 이익만 추구하며 오라 내가 포도주를 가져오리라 우리가 독주를 잔뜩 마시자 내일도 오늘 같이 크게 넘치리라 하느니라 (사 56:10-12)

개혁신앙 2021.06.22

아담과 하와의 죄

보이스와 웨민 신앙고백 6장의 해설 간의 차이점 한 가지웨민 신앙고백 6장은 분명히 아담과 하와 두 사람의 범죄를 함께 다루고 있다. 그러나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의 설명은 다르다. 보이스는 하와와 아담의 범죄의 성격이 다른 것을 구분하고, 아담의 headship에 근거하여 아담에게만 원죄의 근원을 돌리고 있다. 보이스가 옳은가 웨민 신학자들이 옳은가? 하와는 원죄의 책임에서 자유로운가? 연방적 머리의 개념과 아담과 하와의 공동 책임에 대한 부분은 둘 다 긍정하면서 각각 합당하게 설명되는 것이 옳다고 본다. (딤전 2:14 참조)아래의 보이스의 해설에 우리가 긍정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성경이 인류의 타락에 대한 책임을 하와에게 절대 두지 않는 이유입니다. 우리의 농담이나 여러 대중 문학이 우리..

신학산책 2021.06.17

[인용문]개혁을 외치는 사람들의 방향성-박형용

오늘날 교회 개혁을 외치는 사람들의 방향성이 잘못된 듯하다. 일반적으로 개혁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자신부터 개혁해야 하는데 자신은 의인의 반열에 세워두고 다른 사람들만 고치려 하는 모습이 우려를 낳게 한다. 예수님께서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마 7:3)라고 하신 말씀의 뜻을 깊이 새겨야 한다. 개혁은 자신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개혁은 떠들면서 하는 것이 아니요 조용하게 실천에 옮기는 것이다. 한국교회가 개혁되어야 한다고 앞장선 사람이나 단체들이 개혁의 대상이 되는 경우를 알마든지 볼 수 있다. 한국교회 지도자들은 "나 자신"과 "우리 교회", 그리고 "내가 관계하고 있는 기관"의 어느 부분이 개혁되어야 할 것인지를 ..

개혁신앙 2021.06.13

한국교회의 문제점들-박형용

한국교회 내에서 발견된 문제들을 나열하면, 목사의 전횡으로 발생한 문제점들, 목사와 장로의 갈등에서 오는 문제점들, 교회 재정을 잘못 사용함으로 오는 문제점들, 교회 지도자들의 도덕적 해이에서 오는 문제점들, 그리고 은퇴 목사님들의 후계자 선정 과정에서 오는 문제점들, 은퇴 목사님들의 예우와 관련하여 생긴 문제점들, 성도들의 성숙되지 못한 태도에서 오는 문제점들을 들 수 있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외적으로는 교회의 대 사회에 대한 영향력 감소로 무기력하게 보이고, 내적으로는 교회 성장의 정체 혹은 감소로 인해 방향성을 잃고 헤매는 모습이다. 박형용, "성경, 종교개혁, 그리고 한국교회의 미래" 신학정론 (39:1, 2021), 121-51(134). 스데반의 생각내용 중에 은퇴 목사님들과 관련된 문제가 두..

개혁신앙 2021.06.13

양을 위한 양식

분명하게 본 것은 양들의 굶주림과 십자가 복음을 듣기 위한 갈망이다. 내 귀에는 복음을 들려달라는 양들의 울부짖음이 계속 들린다. 이 시대 설교자들의 문제점들 중 하나는 성도들의 수준을 너무 낮추어 보는 것이다. 이 시대 설교자들의 다른 더 중요한 문제점들 중 하나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애써 외면하는 것이다. 이 시대 설교자들의 가장 중요한 문제점들 중 하나는 양들의 굶주림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엉뚱한 양식을 먹이는데 열심내는 것이다. 즉 양들을 염소대하듯 하는 것이다. 그러면 양들은 자신이 양인지 염소인지 스스로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마치 염소인것 처럼  행하며 다른 양식을 먹고도 즐거워한다. 양을 먹이기 위해서는 십자가 아래로 데려가야만 한다. 그럴려면 목사는 모든 성경으로부터 십자가로 나아가는 ..

신학산책 2021.06.10

장인어른 방문

차로 5분 거리에 살고 있는 장인어른과 처제네 가족이 방문했다. 장모님은 백신을 맞으시고 기운이 없어 누워 계시고, 장인 어른은  백신을 맞으시고 힘이 조금 없는데도 오셨다. 처제님은 공무원 시험을 치르고 핼쑥한 모습으로 아우님은 좀 더 살이 찐 모습으로 나타났다. 내가 없는 사이에 집 수리를 위해 인테리어 일꾼들과 조율을 많이 해 주었다. 감사한 일이다. 장인어른은 오시자 마자 식탁에 앉으시고 한 참을 혼자서 침묵으로 기도하셨다. 장인어른은 밝고 유쾌하고 신앙에 있어서 참으로 진지한 분이시다. 교회 개척과 관련해서는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겠다고 말씀을 드렸다.

스데반의 걸음 2021.06.09

서재를 셋팅하며

어떤 목사님이 이런 비슷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읽지 못한 책장에 꽂힌 책들이 "나를 읽어달라"고 말한다." 몇권 되지 않는 책들을 서재에 정리해 놓고 보니, 진리를 해설하는 책들이 나를 감싸면서 "나를 읽어달라"고 말하는 듯한 느낌이 나도 들었다. 이사를 거치면서 종류대로 분류되지 못하고 그냥 일단 책장에 꽂혀 있는 것으로 만족하면서 푸근한 느낌을 가진다. 매일 1시간 미만의 라틴어 공부, 1시간 성경 통독, 아침 기도회 설교 1페이지 작성, 기타 독서, 개인 기도, 스펄전 영문 설교 2페이지 낭독, 주중 주일 오전 강해설교 준비, 주일 오후 교리문답 설교 준비, 개척 구상 등으로 일정이 제법 타이트하다.

신학산책 202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