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와 구원에 대한 비밀이 점진적으로 성경을 관통하면서 드러난다. 그러나 또 다른 한 측면에서 볼 때 우리가 구약의 텍스트 안으로 들어가서 그 현장 안으로 들어갔을 때는 어떠한가? 그 현장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과연 복음을 희미하게만 보았고, 그들에게는 희미하게 드러난 것일까? 우리 기준에서 본다면 그러할지도 모른다. 즉 우리가 현재 알고 보는 복음의 광대함의 기준에서 보면 그렇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이 과연 그런가? 구약 성도들에게는 복음이 희미했는가? 아닌 것 같다. 지금 내 판단으로는 아닌 것이 거의 확실해 보인다. 구약의 성도들에게 복음은 지금 우리 보다 더욱 생생하고 현실적인 것으로 다가왔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구약의 방대한 기사는 전체가 예수 그리스도로 휩싸여 있다. 구약..